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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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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추진

축산업, 농가의 자발적 참여로 이룹니다

경북 영양군은 지속가능한 축산농가를 위해 축산농장지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영양군창

이 사업은 축사환경이 우수한 한우(젖소), 닭 등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평가를 걸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주기적인 사후관리 및 전문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유지하며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9년 산란계농장(1호)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후, 2021년(상반기) 한우농장(1호)에 대해서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지정됐다.

향후 영양군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총 10여 농가에 대해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확대를 추진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청소상태, 악취 여부 및 분뇨 관리상태, 악취 저감 시설 가동현황, 깔짚 관리 상태 등 농가의 축산 환경관리 전반(12개 항목)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농가를 선정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악취 및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환경 컨설팅을 통해‘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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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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