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기관의 청렴도를 끌어올리고 대내외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부안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 3월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표어 및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심사와 함께 2021년 부안군 자체 청렴도평가 결과 및 청렴정책에 대해 공유했다.
박현규(부안군 부군수) 청렴부안혁신위원장은 “부안군 청렴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간부급(부서장) 공무원들의 모습이 중요하다”며 “부안군 내부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급자들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렴부안혁신위원회는 청렴종합대책 수립,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 등 부안군의 전반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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