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자전거 보험 혜택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DB손해보험(주)의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다.
익산지역이나 타 지역에서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니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를 비롯, 도로 통행·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및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으로 초진 4주 이상 진단이 나왔을 경우 보험 혜택이 지원된다.
보장내용은 아래와 같다.
단 피보험자의 고의나, 심신상실, 정신질환, 보험사기(허위사고, 허위입원 등), 경기를 위한 연습용·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 등은 보장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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