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개발한 광역브랜드 명품쌀 '예담채 십리향米' 모내기 행사가 25일 오후 군산시 옥구 들판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전북도와 전북농협, 도 농업기술원, 옥구농협 관계자와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날 이앙기를 조작해 직접 모심기에 나섰으며 참석자들은 풍년을 기원하며 벼 재배에 필요한 전용 비료를 농가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심어진 '십리향미'는 전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지난 10년의 연구 끝에 개발해 2020년 광역브랜드 '예담채 십리향米'로 출시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군산과 익산 일대에 163ha(696톤) 규모의 첫 상업 재배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200ha(1000톤) 규모로 재배량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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