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전주6)은 21일 전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전북의 미래, 교육으로 바라본 지역소멸과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전북미래교육연구소(소장 천호성)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천호성 소장이 ‘지역소멸, 학교소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토론자로는 김희수 위원장과 임형택 익산시의원, 설경열 전 임실군 학교운영위원장, 임성희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지역소멸이라는 무서운 말이 지역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지만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대안은 교육에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소규모 학교와 농촌 학교 활성화에 집중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마을교육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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