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던 전북 순환관광버스가 재개된다.
전북도는 21일 도내 순환형 및 코레일 연계형 등 2개 유형 총 41개 코스의 전북순환관광버스를 재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돌아보는 것으로 주말은 물론 평일(화,목,금)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전북도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탑승 전 체온 확인과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전북 순환관광버스 도내 순환형은 9000~1만원, 코레일 연계형 당일 코스는 5만2000원부터 16만5000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누리집(www.jbtour.or.kr)이나 전화(1588-1466)를 통해 가능하며 기존의 광역형(수도권, 경상권)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추후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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