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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 강소기업에 졸업생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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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 강소기업에 졸업생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

학생들에게 지역 강소기업 인지도 높이고, 강소기업에는 우수 학생 소개...졸업 후 미취업자에게도 2년간 1대 1 취업컨설팅 제공

ⓒ원광대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WK(Wonkwang) 300’ 기업 DB를 구축한데 이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졸업생들의 취업 알선 지원 서비스에 적극 나섰다.

원광대는 지역 소재 기업 가운데 월드클래스300, 글로벌 강소기업, 전라북도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참 괜찮은 중소기업, 희망이음프로젝트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300개 기업을 선정해 상시 채용 동향을 파악하고, 일자리 발굴 및 지역청년과 매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취업률 격차는 2016년 1.6%포인트, 2017년 2.1%포인트, 2018년 2.2%포인트로 매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학생에게 지역 강소기업을 안내해 인지도를 높이고, 구인난에 처한 지역 강소기업에는 우수한 학생을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난과 대학의 취업률 함께 해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원광대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진행한 ‘2021 전북 상반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졸업 후 미취업자에게도 2년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자기소개서 첨삭, 희망 분야 채용정보 지원 등 취업 알선과 1대 1 취업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졸업생 취업지원 강화 정책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대학에서 시행하는 취업 관련 자격증 교육과 직무교육 등 비교과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이수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취업 후에도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직장 생활 에티켓을 비롯해 조직 생활에 적응하는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지숙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업은 물론 취업 이후까지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학생 및 지역청년 진로지도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내 기업정보 취합관리, 지역 채용 동향 파악, 기업 DB를 구축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하고, 진로와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심리까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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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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