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해병대 1사단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81으로 늘어났다.
12일 포항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581번 ~ 584번 확진자(남구)는 해병대 1사단 소속으로 지난 4월 27일 휴가 복귀 후 자가격리 중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휴가기간 동안 타지역에 머물러 포항지역 내 동선은 없으며,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소속 군부대는 필요한 방역 및 안전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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