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송면은 10일 이장협의회 회원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천교 사거리 일원에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 타지역에서 포항철강공단으로 물류운송을 하는 화물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포항시의 51만 인구회복 운동에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대송면 이장협의회 정익화 회장은 “인구는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인구 51만 회복에 이장협의회가 책임을 갖고 포항시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서승모 대송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 주신 이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포항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포항시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이장협의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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