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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세오녀 귀비고‘아트라운지日月’오픈기념 기획 초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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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세오녀 귀비고‘아트라운지日月’오픈기념 기획 초청전

포항의 빛과 색, 신라 이미지 활용 지역예술가 송영철 작가 개인전 개최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에서 ‘아트라운지 日月’의 오픈을 기념해 기획 초청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트라운지 日月’은 귀비고의 공간적 서사를 담은 아트작품을 큐레이션해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 연오랑·세오녀를 비롯해 포항을 모티브로 한 아트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소비자와 연결해 주는 아트 플랫폼이다.

▲연오랑세오녀 귀비고 기획초청전 포스터 ⓒ 포항시문화재단 제공

지역의 우수한 예술가들을 알리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으로 송영철 도예가의 공예품 개인전을 개최한다.

송영철 도예가는 현대적인 조형미를 접목시켜 유약 처리와 소성기법(가마에 구워서 단단하게 만드는 도자기 제작 방법)의 연속, 반복적인 변화가 주는 효과에 집중한 도예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는 포항바다의 푸른빛과 색, 귀비고의 서사와 연계되는 신라의 영감을 입체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찾아왔다는 점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포항의 빛과 색, 신라의 소리, 여명을 담는 그릇’의 세 가지 콘셉트로 포항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귀비고의 공간 서사, 신라시대의 이미지를 활용한 공예품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도자 그릇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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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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