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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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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추진

이철우 도지사 “IoT관련 연구기반들과 협업으로 지역대학의 재도약 발판되길”

경북도의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이 2022년 스마트특성화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사업비 186억을 투자해 지역 산학연 협의체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저 전력 지능형 IoT 부품소재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들을 하베스팅 부품소재를 활용해 수집해 다시 전력에너지로 변화해 사용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에너지를 수확한다는 의미에서‘에너지 하베스팅’이라는 용어 또는 ‘저 전력 IoT기술’로 사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물류분야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물류분야는 다양한 센서들이 무선으로 운용되는 환경으로 독립된 전원공급 장치가 필요한 분야다. 이러한 분야에 선도적으로 에너지 하베스팅 부품소재를 적용해 저전력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지능형 IoT부품센터’를 설치해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 가미된 전원소자, 센서 등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물류분야에 적용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거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다시 부품센터의 환경정보 수집 및 전송모듈로 전송돼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IoT물류부품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부품소재들의 복합체인 IoT기기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설계부터 응용부품까지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우리 지역에서 앞으로도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마트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혁신기관 간 연계와 협업이 전제돼야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다”며 “그간 구축된 IoT관련 연구기반들과 협업을 강화함은 물론,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혁신기관들이 보유한 유망기술이 대학으로 확산돼 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지역대학들의 돌파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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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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