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특별조사'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특별조사' 실시

전통사찰, 문화재 소방특별조사 실시

경산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대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4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중요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 14개소에 대해 5월 11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문화재 소방특별조사 실시 ⓒ 경산소방서

금번 소방특별조사는 ▲환성사 대웅전, ▲경흥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선본사, △불굴사, ▲환성사, ▲제석사, ▲하양포교당, ▲반룡사, ▲경흥사, ▲원효암, ▲보문사, ▲안흥사, ▲천성암, ▲혜광사 총 14개소 이다.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재로 지어져 있어 화재에 취약한데, 특히 봉축행사 전후로 촛불·전기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위험이 더 크다. 또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하며, ▲ 촛불, 연등 등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방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실태 확인 ▲ 화재사례 소개, 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화재 시 대응요령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박치민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사찰은 보통 산림에 자리 잡고 있어, 소방서와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며, "화재예방과 초기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관계자 교육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