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청년위원회는 4일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정하 전북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 감소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 의견 수렴이 있었다.
전북도당 청년위원회는 도의원과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청년정책연구모임 개설을 건의했으며 전북형 청년정책 발굴에 전북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이정하 청년위원장은 “전북 청년을 위한 전북형 청년 정책 발굴이 시급하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고향인 전북에서 자리 잡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전북 청년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전북도당 청년위원회가 간담회를 마련해 감사하다”면서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청년정책연구모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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