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감영 한복체험관’이 최근 다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감영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전통 한복 외에도 왕복, 왕비복, 관찰사복 등 200여 벌을 갖추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 2000원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한복 체험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즐기는 동시에 강원감영이 원도심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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