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음식을 통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이야기’ 행사를 하서면 청호수 마을에서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소통 방법 △하나로 만드는 다양한 음식이야기 △다문화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유안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음식을 만들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또래 친구들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