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3일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2021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공적이 큰 인물로 각 분야별로 추천받아 현지조사와 군민검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부안군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공익부문 이춘섭(부안읍·66)씨, 문화부문 김성규(부안읍·66)씨, 체육부문 김정(계화면·60)씨, 애향부문 고병석(고양시·86)씨 등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상하신 한분 한분은 본인의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결실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부안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깊은 혜안과 넓은 식견으로 지역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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