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숲체원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숲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보다 더 일깨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설 이용객 대상 자체제작 영상 ‘산림의 공익적 가치 알리기’ 상영(QR코드 참조) ▲매달 원내 홍보게시판에 계절별 숲의 효과에 관한 안내문 게재 등이 있다.
숲의 공익적 가치는 맑은 공기, 녹색댐, 산사태 방지, 산소농도, 피톤치드, 백색소음 등이 있다.
홍성현 원장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 흡수, 산소배출을 해주는 숲 보호 활동이 확대되어야 한다”면서, “산림교육기관인 횡성숲체원에서 전 국민이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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