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 확진세를 이어가고 있는 울산에서 확진자 접촉,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1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1932~193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울산에서는 전날 오후에만 45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 내 접촉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 내 조용한 전파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확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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