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8일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2기 입학식을 열고 지역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양성에 나섰다.
이번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경북대 경영대학원과 협력해 포항시 외식분야 경영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식산업 선도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외식업 트렌드 연구와 경영이론 등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감성리더십, 마케팅 기법, 시장분석기법 등 외식산업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외식산업 업종에 특화된 실무형 강의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방역, 음식문화 개선 등에 앞장서 실천해주신 모든 외식업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산업이 힘든때 이지만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포항시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기 양성에 이어, 올해도 30여 명의 최고경영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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