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포항여자고등학교(교장 민형규)를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인성함양 실천학교로 선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소통이 점점 없어지는 사회에서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감사편지를 작성함으로써 아동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 참여형 인성교육이다.
이날 인성함양 실천학교로 선정된 포항여자고등학교의 민형규 교장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장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성함양 위원회 위원으로 아동, 청소년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민형규 교장은 “아이들이 편지를 통해 평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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