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8일 (사)해피기버(이사장 홍사범)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학습지 지원 및 후원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이다.
이날 협약으로 인해 (사)해피기버에서는 연 1회 이상 1,500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3년간 무상으로 학습지와 학습 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포항시에서는 교육 소외 계층의 후원과 발굴,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김병삼 부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학습지를 지원해주신 (사)해피기버 홍사범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 불평등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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