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지사장 이형근)는 27~28일 관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위기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400만원 상당의 햅쌀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강릉보육원, 강릉시립복지원, 평안의집과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햅쌀 10kg 120포대를 전달했다.
이형근 지사장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부활동이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한전에서 햅쌉을 전달해줘서 기관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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