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향상지원 프로그램 ‘우리가족 웃음코칭 행복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간 웃음과 행복을 통해 가정내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호감이 있는 대화를 통해 자녀 사랑과 자존감 향상, 자아실현, 정서적 안정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웃음 코칭 활동은 가정내 긍정적 사고 및 코로나 시대 밝은 가정 형성을 위해 진행 되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손두부와 쑥개떡 만들기를 해보며 가족간 애착심과 협동심을 도왔다.
한 참가자는 “가정 내 자녀 교육과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울 수 있었으며 우리 아이들을 밝고 사회성 있는 구성원으로 키우기 위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안숙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관계 개선과 소통,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