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하던 20대 여성이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산림청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24일 낮 12시 23분께 전북 진안군 주천면 구봉산 정상 인근에서 A모(26·여) 씨가 오른쪽 발목에 골절상을 당했다.
A 씨의 일행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를 하고 구조를 기다렸다.
현재 소방헬기가 수리중에 있는 관계로 출동이 어렵게 되자 소방당국은 지체없이 산림청에 헬기 출동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의 요청을 받고 현장을 즉시 출동한 산림청 헬기는 A 씨를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산행중 미끄러지면서 발목이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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