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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작가가 되는 도시...'책의 도시' 전주서 시민 13명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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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작가가 되는 도시...'책의 도시' 전주서 시민 13명 출판

ⓒ전주시, 게티이미지뱅크

'책의 도시'를 선포한 전북 전주에서 시민 13명이 작가가 태어났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공작소에서 지난해 전주시민대학 '도전! 작가되기' 강좌를 수강한 시민 13명이 자신들이 집필한 책을 출판했다.

새내기 수강생들은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와 서영훈 신아출판사 대표, 양혜정 국방부병영독서코치의 지도 아래 그동안 자신들의 삶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글을 집필해왔다.

수강생 작가들의 대표 저서는 ▲치치(정경숙) 작가가 과거의 경험과 선택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를 담은 '기적의 습관' ▲조은(신용조) 작가가 전주의 덕진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있는 사물, 공간, 문화를 현재에 비추어 살펴본 '연향 가득히, 덕진공원' ▲성혜숙 작가가 차(茶)의 중요성과 특징, 차가 삶에 주는 긍정적 요소와 차가 생활 속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정리한 '차테라피 전문가 성혜숙의 차(茶)마고도' ▲김법정 작가가 3대째 한약방을 운영하는 저자의 한의학 경험을 바탕으로 쓴 한의학 서적 '옥쇄사주진료학' 등이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주시민대학 '도전! 작가되기'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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