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중이던 주유소 사무실에서 불이나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20일 오전 10시 2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의 한 주유소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사현장의 거푸집 안에 있던 스티로폼 단열재 등 각종 건축자재가 한꺼번에 타면서 내뿜은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며 일대로 퍼지면서 119에 신고가 빗발치기도 했다.
다행히 불은 인명피해 없이 25분 만에 진화됐으며, 수백 만 원 상당의 피해가 예상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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