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제283회 임시회에서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하며 상정안건을 검토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의회는 지난 14일 무주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사업 현장, 무주반디나래 지원센터 조성사업 현장, 무주군-상가리 새마을회 임야교환 대상지 등을 방문하여 무주군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무주군의회는 위치와 지형, 예상 사업구도 등을 살펴 의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무주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 예정지를 방문한 의원들은 이곳에서 최근 쟁점이 된 예산 조정 사항을 비롯해 조경 디자인, 침수 대책 등을 질의했다. 무주반디나래 지원센터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입지여건을 비롯해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해 질의했다. 적상면 상가리 임야 교환 예정부지에서는 행정제반절차 준수여부를 비롯해 주민의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현장방문과 상임위원회 질의응답을 하고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사업타당성을 다시 검토해 안건상정과 의결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무주군의회는 무주읍 서면마을 용담댐 방류 피해조사 손해사정 용역착수 보고회에 참석해 방류피해 주민들을 다시 한 번 위로하고 피해가 전부 인정돼 주민들이 희망을 안고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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