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13일 올해 첫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실행계획에는 군정현안 해결의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확립,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등 4대 추진방향 16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실행계획에서는 △코로나19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겨울철 동파계량기 무상 교체 지원 △찾아가는 테라스 콘서트 등 7건의 군민생활과 밀접한 과제들을 선정해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현규 부안군 적극행정위원장(부안군 부군수)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부안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창의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총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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