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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안전한 아파트 이웃공동체 만들기 나선다

'안부를 묻는 이웃, 우리 동네 골목대장' 건강하고 안전한 아파트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건강하고 안전한 아파트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에 나섰다.

12일 수성구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수성구 지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아파트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안부를 묻는 이웃, 우리 동네 골목대장'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 '함께 행복한 우리는 이웃' 포스터 ⓒ 수성구청

'안부를 묻는 이웃, 우리 동네 골목대장' 사업은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 지역 내 아파트 및 주민의 신청을 받아 아파트 2곳을 선정 후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단계별로 마련한다.

서울시가 조사한 서울시민 마을생활 인식조사에 따르면 같은 동네 이웃에게 제대로 인사하지 않고 지내고 있으며,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는 상황이 생기면 불안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센터는 이웃 간 서로 알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의 욕구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과, 커피,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엽서 등을 담은‘정 나누기 키트’를 전달하며, 이웃 간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분위기를 만든다.

하반기에는 아파트와 이웃을 주제로 한 언택트 이웃 백일장을 개최하고, 추후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5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053-794-0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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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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