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읍은 매달 일정액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가게’ 48호점인 솔다방(대표 변영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변영배 솔다방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더 많은 점주들이 착한가게 운동에 동참해 나눔 실천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종남 부안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에 동참한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중한 나눔이 더 나은 사회로 가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으로 시행되고 있는 모금제도로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들이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정기기탁제도이다.
착한가계를 통해 기부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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