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전북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전주 거주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500번 확진자는 146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1465번의 감염경로는 현재도 확인되지 않았다.
전북 1501번 확진자는 1484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1484번 역시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미상이다.
전북 1502번 확진자의 경우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보건당국이 역학적 연관성 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군산 교인 9명이 무더기로 확진된데 이어 전주에서 3명이 확진자로 더해지면서 전북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500명을 돌파한 총 150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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