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가 2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김태열 의원을 비롯해 맹진용 세무사, 박준식·정역희 전 공무원, 채동석 전 서민금융진흥원 지부장 등 총 5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21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검사는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등 익산시 재정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점검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유재구 시의장은 "재정분야에 탁월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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