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을 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전라북도 도정지표인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 소방의 국가직 전환 1주년을 맞아 소방의 역할을 상기하자는 의미에서 이같은 슬로건을 만들었다.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의 슬로건은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사람을 위해야 한다는 것에 방점을 뒀다.
전북소방의 모든 행정의 지향점이 오로지 180만 도민안전에 있다는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이 소방본부의 설명.
이 슬로건을 소방본부 전 직원은 마음에 되새기고 '든든한 소방, 따뜻한 연대'와 '선제적 예방, 정교한 대응',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의 세 가지 정책방향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전북소방의 모든 활동은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에 있다"며 "생명존중의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180만 도민을 향한 소방의 사랑을 실천해 사람이 최우선인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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