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와 완주, 임실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에서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474번 확진자는 친구인 전북 145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북 1475·1476번 확진자는 가족인 논산6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 1477번 확진자는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를 보건당국이 확인중에 있다.
앞서 확진된 전북 1472번(완주) 확진자는 전주 사우나(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지난 27일 사우나를 찾아 1445번·1468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전주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전북 1473번(임실) 확진자는 군인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휴가를 다녀와 복귀한 뒤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이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4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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