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간부급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정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영상과 사례로 이해하는 갑질 예방’이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지문 강사는 공직 내 하급자에 대한 갑질과 민원인에 대한 갑질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은 지난 전북도 청렴마일리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올해에도 5無 운동(불친절·갑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등 20여 가지 청렴문화 확산 정책을 시행해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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