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시는 최근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가진 취업 상담 교육 등 입소자 자립을 위한 설명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입소자들에게 찾아가는 진로 상담을 제공해 입소자들이 취업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이리성애모자원은 미혼모자시설에서 퇴소하는 가정에 어린이집 이용 연계·후원 등을 통해 미혼모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기쁨의하우스는 미혼의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자녀가 있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최장 1년 6개월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소자의 건강한 자녀 양육 등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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