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밤사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과 전날 밤 전주와 군산에서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392·1394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전주 거주자 2명은 이날 오전과 전날 밤 확진됐다.
이들은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중에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앞서 군산에서도 전북 139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 역시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13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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