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출산 장려 정책으로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세 자녀이상 가족진료비지원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보건소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96가구로 김천시에 거주하는 세 자녀이상 가정으로 막내가 만13세미만(2009.1.1. 이후 출생) 가정으로 한 가구당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진료비 지원 항목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진료, 의사 처방에 의한 약제비 등이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스켈링, 혈액(뇨)검사, X-Ray촬영, 예방접종, 한의과 등은 진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보건소 홈페이지)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 납입 영수증(2021년도 진료내역) 통장사본과 주민등록 등본 등 세 자녀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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