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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지역 최초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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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지역 최초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 지역 청소년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3월 29일 개관

대구 북구는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하고 3월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대구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 조감도 ⓒ 대구 북구청

북구청에 따르면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념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송으로 송출하는 방식의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에 처음 들어선 청소년 수련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연면적 2천 979㎡)에 총사업비 82억 2천4백만 원이 투입된 기능 복합형 공공청사이다.

1, 2층에는 읍내동행정복지센터, 3층에는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층과 5층에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이 배치되어 있어, 한곳에서 다양한 맞춤 서비스와 실생활 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능 복합 문화공간'이다.

특히 북카페, 동아리방, 댄스 연습실, 보컬 연습실, 직업체험실 등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을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다양한 취미 활동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대여해 주고 있어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창의 융합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곳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강북지역 최초로 청소년문화의 집이 건립된 만큼 앞으로 재능 있고, 끼 많은 우리 북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확대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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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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