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어려운 형편으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후평1동 주민에게 반찬 지원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진흥원은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손푸드와 함께 23일 밥도둑 사랑의 반찬 ‘기운찬’ 서비스 지원에 협약해 형편이 어려운 후평1동 주민들에게 매월 주1회씩 반찬을 지원한다.
기운찬 서비스 협약식은 23일 후평1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진흥원은 이번 반찬 지원 외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9년부터 양곡 후원사업에 참여했으며, 작년 연말에는 취약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또 매년 연말연시 연탄 나눔 운동에 참여해 연탄기부 및 직원 배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지욱 원장은 “지역 기관의 역할은 결국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앞으로 진흥원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지역 공헌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