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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AI 연계 취약계층 돌봄 디지털 뉴딜사업 추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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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AI 연계 취약계층 돌봄 디지털 뉴딜사업 추진 제안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이 22일 행정자치위원회 제주시 및 서귀포시 업무보고에서 AI반려로봇과 연계한 취약계층 돌봄 디지털뉴딜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이날 “취약계층의 숫자가 증가하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스마트돌봄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라며 “본 의원은 지난 2019년 타 지역의 스마트돌봄인형 사례에서 착안해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디지털뉴딜사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

또한 “스마트돌봄인형은 정부의 응급안심시스템과 연계하면서 자녀들과의 비대면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정서까지 케어할 수 있다”며 “이를 복지차원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문재인정부의 뉴딜사업과 연계해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복지인프라 구축사업이 발전해야 하고 제주시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이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스마트돌봄인형과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하면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켜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양 행정시에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제주도의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

강성민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제주시 뉴딜사업 반영 현황에서 제주시 23개 신청에 6개 선정돼 26.1% 서귀포시는 31개 신청에 12개 선정돼서 38.7% 예산 반영은 제주시 2건에 10억 서귀포시 6건에 74억 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통계적 수치를 서로 양 행정시가 비교 분석하면서 경쟁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며 "인구는 제주시가 2.5배가 더 많은데 예산은 훨씬 적으니 말이되느냐"고 따졌다.

강 의원은 이어 "전직 양 행정시 시정 운영자인 시장을 보면 서귀포시는 공직자 출신이 많았던 반면 제주시는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행정시장은 적어도 행정 경험이 많은 공직자 출신이 해야 한다"면서 행정시장이라는 자리가 경험을 쌓는 자리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은 이에 대해 "행정시장을 공무원이 해야 하느냐에 대해선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데는 도의원 출신도 적합 한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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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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