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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연이은 민생 현안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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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연이은 민생 현안 현장 방문

안동우 제주시장은 19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구좌 농공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좌 농공단지는 지난 1988년 지정된 이후 이듬해인 1989년까지 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농공단지 협의회를 구성했다.

현재 농공단지 협의회 입주기업은 총 15개 업체(정상 운영 14 휴업 1)로 178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5개 종이 인쇄 3개 화학 비금속 3개 전기 기계 4개 사가 운영 중에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9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구좌농공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제주시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입주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공단지 협의회(회장 강영근)에서는 농공단지 내 미사용 중인 폐수처리장 부지를 입주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건의됐다.

안 시장은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진행 상황을 협의회에 상세히 알려드릴 것”이라며 “기업들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제주시 노형동 한살림 제주소비자생할협동조합 로컬푸드매장 물류센터를 방문해 친환경농산물 유통과정과 소비현황을 점검했다.ⓒ제주시

제주시에서는 2021년 구좌 농공단지 지하수 사후관리와 공공시설물 관리 등 4개 사업에 3천9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제주시 노형동 한살림 제주소비자생할협동조합 로컬푸드 매장 물류센터를 방문해 친환경농산물 유통과정과 소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1만 2천 세대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한살림 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2008년 설립한 자회사 밥상 살림을 통해 로컬푸드 4억 원 포함 총매출 2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집하장(330㎡) 과 로컬푸드 매장(330㎡) 시설사업에 총 5억 4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8일 오후 봉개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제주시

안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패턴 등을 점검하고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조직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날 오후 봉개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도 방문해 점검했다.

봉개동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는 2019년도 완료된 '영평하동 ~ 용강 간 도시계획도로' 등 2개 노선을 포함한 총 19개 노선 연장 4.94㎞로 총 사업비 405억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동우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현재 추진 중인 10개 노선에 대해 예산을 집중 투입해 조기 개통하고 시행 예정인 7개 노선도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해 협약 기한 내에 완료하라"며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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