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주 제약업체 직원 '코로나19' 집단감염, 직원 가족으로 전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 제약업체 직원 '코로나19' 집단감염, 직원 가족으로 전파

ⓒ게티이미지뱅크

전북 완주의 한 제약업체 직원들의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여파가 직원 가족들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완주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완주군에 거주하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308·1309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최근 1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완주의 제약업체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완주 제약업체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을 포함해 19명으로 늘어났다.

이 제약업체에서는 전날 3명의 확진자 발생 후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직원 8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직원들의 집단감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업체에 대해 현재 임시폐쇄 명령을 내렸다.

이에 앞서 군산에서는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309명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