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보당 전북도당, LH 해체·주택청 신설 촉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보당 전북도당, LH 해체·주택청 신설 촉구

ⓒ진보당 전북도당

진보당 전북도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체와 주택청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도당은 17일 가진 LH 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의혹 사건 관련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도당은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절망에 빠지고 있는 가운데 공정해야 할 LH 직원들이 오히려 투기에 앞장서는 모습에서 국민적 분노가 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비난했다.

또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한 투기꾼들의 놀이터로 전락한 LH는 더이상 존재해야 할 이유가 사라졌다"며 "LH 직원들의 투기가 확인되는 경우 투기 부동산을 전량 몰수하고 투기이익금에 대해서는 전액 환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도당은 주택공급과 관련한 제반 업무에 대해서는 LH를 해체하는 대신 '주택청'을 신설해 담당토록 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전북도당은 전북도가 부동산 불법 투기 조사에 나서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전북도 관내 14개 자치단체 고위공직자 전원과 광역·기초의원까지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범위에 포함시킬 것과 혁신도시 및 신도시 개발지구 전체를 조사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