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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5가지 집강소 특화 콘텐츠 발굴...3개 유형 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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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5가지 집강소 특화 콘텐츠 발굴...3개 유형 프로그램 공모

ⓒ전주시

전라감영만의 특화된 콘텐츠가 발굴된다.

전북 전주시는 16일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와 송영애 전주대학교 교수, 장은영 작가, 김순석 전주전통문화연수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감영 콘텐츠 조성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복원된 전라감영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와 해설투어, 전라감영 보물찾기, 미디어파사드 등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상황.

이에 시는 전라감영만의 특화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볼거리 집강소(전시 등) ▲먹을거리 집강소(발효식품 등) ▲놀거리 집강소(놀이, 음악, 춤) ▲체험거리 집강소(문화체험) ▲총괄 집강소(융복합 축제) 등 5가지 집강소 운영 활용(안)을 마련했다.

또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공모는 ▲테마형·복합형 관람·체험 프로그램(야간관람, 숙박체험, 전통문화체험 등과 연계) ▲전통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전라감영 활용 상품 개발 및 판매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는 전라감영에 관한 체계적인 활용 프로그램을 구축해 조선시대 지방 통치행정기구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확실히 정립하고, 전라감영의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인 동시에 서측·남측 부지에 대한 복원 방안에 대한 논의에도 불을 붙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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