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원대총동문회(회장 김영도)가 11일 대학발전기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재경강원대총동문회는 강원도 고교출신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 300만원을 (아·침·천·사(아침식사 천원에 사주기) 캠페인) 참여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영도 회장은 김헌영 총장을 찾아 “대학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우리 대학에 보내주시는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대로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헌영 총장 ▲최황규 산학협력부총장 ▲장희순 대외협력본부장 ▲이상덕 대외협력부본부장 ▲김영도 재경강원대총동문회장(법학과 75학번,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 ▲윤명식 강원도민중앙회 상근부회장(영어교육과 71학번) ▲탤런트 이영범(경영학과 80학번) ▲강태식 ㈜연우 대표이사(토지행정학과 87학번) ▲김은영 CBS 아나운서(신문방송학과 91학번) ▲이호 재경강원대총동문회 사무총장(무역학과 81학번)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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