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10일 전남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전남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상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은 동부권(순천, 여수, 곡성 등)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남테크노파크는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의 신청 가능분야, 신청방법,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요청 분야 외 지원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 추가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동상담소를 찾은 기업들은 과제 신청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상담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은 일반산단과 국가산단에 비해 정부지원사업으로부터 소외 받아온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고 있다. 전남은 광양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68개의 농공단지가 있고 1380여개 입주기업을 보유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공단지와 입주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전남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상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오는 12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 16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추가 운영한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전남농공단지내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지속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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