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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문-미 프로젝트'로 제작한 동화책 관내 기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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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문-미 프로젝트'로 제작한 동화책 관내 기관에 기증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학생들이 만든 동화책 11종 전달

▲ 동화책 전달 사진 왼쪽부터 이선화 팀장, 김정배 교수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LINC+사업단에서 주관한 '문: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동화책을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했다.

문:미 프로젝트는 지역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일환으로 동화에 관심 있는 문예창작학과 및 미술과 학생 14명이 협업을 통해 동화책을 만들고, 중앙동 모던갤러리 전시에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문예창작학과 김정배 교수와 미술과 이용석 교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멘토를 맡아 진행된 가운데 프로젝트 결과물로 ‘사람들이 동물로 보여요!’ 등 총 11종의 동화책이 만들어 졌다.

학생들과 멘토단은 만들어진 동화책을 지역사회를 위해 쓰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아 지난 9일 문예창작학과 김정배 교수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동화책을 기증했다.

동화책을 전달받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선화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밖에서 마음 놓고 놀기 힘든 시기에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뜻깊은 동화책을 기증받아 기쁘다"며 "기증받은 동화책은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가는데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인문사회 및 예술 계열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바로 지역 연계형 캡스톤디자인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안에 직접 참여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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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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