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최성웅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장이 전국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 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년간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LINC+ 사업’은 대학의 여건과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강원대학교가 속한 대경강원권을 비롯해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등 전국 5개 권역에 ‘산학협력 고도화형(4년제 대학)’ 55개 사업단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전문대)’ 20개 사업단이 있다.
최성웅 신임 회장은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암반공학연구실장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강원대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소장,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 전국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교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성웅 회장은 “전국 55개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간의 원활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2022년 2월 종료되는 LINC+사업의 후속사업 준비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들이 혁신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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