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60%를 넘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전체 대상자 3만2299명 가운데 1만9406명이 마쳐 60.0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고 있는 요양병원 대상자의 경우 전체 9831명 가운데 8847명이 이날까지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89.99%로 90%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요양시설 대상자도 75.7%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군산시가 71.51%로 가장 높았고 익산시가 70.77%로 뒤를 이었다. 반면 부안군(28.16%)과 장수군(25.74%)의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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